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갈 하이 (문단 편집) === 시즌 2 === 시즌 2는 2013년 10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영. 시즌 2는 시즌 1과 달리 하뉴 하루키라는 코미카도 켄스케와 정반대의 인물을 세우고 매화 격돌하며, 안도 키와의 재판이라는 큰 사건 하나를 줄기로 잡고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래저래 시즌 1처럼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재판도 이겨버리는 코미카도 켄스케의 절륜한 실력과, 일련의 재판 건에 초점이 맞춰지기보단, 하뉴 하루키라는 인물이 중심으로 부각되어 마치 주인공이 뒤바뀐 느낌도 들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라는 고찰이 매 에피소드마다 나오고, 사실 선악으로 따지면 당연히 이쪽이 선이기에.][* 하뉴 하루키에 초점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기에, 사건의 진상에 파고드는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된다. 시즌 1 땐 산전수전 다 겪으며 찾아내는 증거가 시즌 2 땐 뚝딱하면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이래저래 '재판은 무슨 수를 쓰든 이겨야하고, 변호사는 의뢰인을 승리로 이끄는 게 목적이다' 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던 시즌 1과 달리, 갑자기 만화 같은 '선'이 들어와 이래저래 시청자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또한 시즌 1 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저 멀리 던져두었던 러브스토리 쪽 부분도 조금씩 넣으려는 눈치. 1화부터 시즌 1 시청자에게는 큰 충격이 될 만한 내용[* 코미카도의 패배.]으로 시작하는데, 이러한 모든 점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생각해보면 긍정할 만한 부분이기도 하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하뉴 하루키보다는 여주인공인 마유즈미 마치코의 성장담을 더 비중있게 다루는 듯한 느낌이다. 시즌 1에서는 마지막회까지도 마냥 아침 드라마 여주인공 같고 코미카도에 사사건건 태클걸기 일쑤였던 미숙한 햇병아리 변호사 마유즈미가, 사형수 안도 키와의 재판을 담당하게 되면서 또한 시즌 1의 미키 법률 사무소가 아닌 하뉴 하루키의 NEXUS라는 코미카도에 반하는 새로운 세력과 부딪히면서 의뢰인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이상만을 추구하던 모습에서 오로지 의뢰인만을 위하는 변호사로 성장하게 된다. 마유즈미의 이런 눈에 띄는 성장 과정이 극 중후반부에 걸쳐 나오고 있다. 2013년 12월 18일자로 2기도 종영했다. 시즌 1이 매니아의 지지층은 두터웠으나 그다지 높지는 않은 평균 시청률 12퍼센트대로 방영 시점이던 2012년도 2분기 전체 시청률 5위를 기록했던 데 비해 시즌 2는 평균 18퍼센트라는 높은 시청률로 분기 2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 1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결말과 시즌 2 최종화의 예고에 나온 문장인 '''진실은 역시나 코미디다'''[* 1기에서는 '진실은 언제나 코미디다'라는 문장이었고 시즌 1의 결말은 다들 아시다시피.]를 보고 엄청난 통수를 맞을 준비를 했던 시청자들은 시즌 2의 결말은 1기의 결말보다는 싱거웠다고 한다. 결말의 큰 그림은 예측 가능한 수준이었고 세세한 부분에서 반전이 있긴 했지만. 결말에서는 하뉴의 이념에 감화되어 급 회개를 시도했던 미키가 다시금 코미카도에 대한 전의를 불태움으로 시즌3를 암시했다. 종영 1년만인 2014년 11월 22일 방송된 SP는 의료소송을 다루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